제 2의 인생 - 단편2장

트랜스젠더 야설

제 2의 인생 - 단편2장

0 780
남은 술을 마시고 다시 침대로 가 잠이 들었다.
다음날 회사에 출근하려고 일어나자 어제 입고 온 옷이 여자 옷이라는 사실이 생각났다. 자게 되라고 생각하지 못했기에 남자 옷을 가져오지 않았었다. 어쩔 수 없이 아프다는 핑계를 대고 하루를 쉬기로 했다.
샤워를 하고 집안을 둘러보았다. 오피스텔이 이렇게 좋을 수도 있다는 것을 이곳을 자세하게 돌아보며 알게 되었다.
그 아저씨는 자신이 살지도 않는 곳인데도 별걸 다 챙겨 놓았다. 화장품은 물론이고 여자 옷과 야한 속옷들까지 비치되어 있고 욕탕에는 쓰지 않은 세면도구가 충분하게 준비되어 있었다.
샤워를 하고 입고 온 옷에 내가 쏟아낸 정액이 굳은 체로 얼룩져 있어서 아저씨가 입던 옷을 몇 벌 꺼내어 입어 보았지만 헐렁했다. 적당한 것이 없었지만 대강 갈아 입었다.
그리고 집으로 돌아 왔다.
오후에 아저씨에게서 전화가 왔다.
내가 집에 와 있다고 하자 무척 실망한 듯하며 저녁때 그 집으로 다시 와 주겠냐고 물었다.
내가 조금 망설이는 듯하자 그는 거의 애원하듯이 부탁했고 난 어쩔 수 없다는 투로 그렇게 하겠다고 말했다. 카드로 쇼핑을 해도 되냐는 나의 물음에 그는 걱정말고 마음대로 사라고 했다. 그래서 바로 외출준비를 했다.
쇼핑도 하고 들릴 곳도 몇 곳이 있었기에 평소의 남자 모습으로 하고 밖으로 나갔다.
백화점에서 평소에 탐내던 물건들, 비싼 화장품과, 옷가지, 액세서리, 특히 고급 가발은 3개나 샀다. 그리고 성인용품 점에 들려 특이한 디자인의 속옷도 몇 개 샀다.
저녁이 다 되어서 그의 오피스텔로 갔더니 아직도 그는 와 있지 않았다.
난 사온 것들을 늘어 놓고 여장을 하기 시작했다. 화장을 마치고는 가발을 이것저것 써보고 옷도 입어보고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그렇게 놀고 있는데 그에게서 조금 늦을 것 같다는 전화가 왔다.
전화를 끊고 나서도 한참을 그렇게 놀면서 보냈다. 특히 밑쪽이 완전히 터져 있는 팬티를 입고서는 나도 모르게 자지가 발기해 버렸다. 연한 핑크 망사에 터진 밑으로 자지가 드러나서 곳곳이 서있는 모습을 거울로 비춰보며 참으로 엽기적이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마음에 들어 그것을 입기로 했다.
대강 정리하고 나서 여자들이 집에서 입는 홈 드레스를 골라 입고 컴퓨터를 켜 평소에 방문하던 사이트를 들락거리며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그가 왔다. 술을 먹었는지 얼굴이 붉으스레 했다.
그는 나를 보고는 입이 함지박만하게 벌어졌다. 얼른 다가 오더니 나를 안고서 입맞춤을 연신 해 댔다. 술 냄새가 거북해서 고개를 돌리는 데도 계속 입술을 문질렀다. 혀를 불쑥 밀어 넣어 내가 잠시 거부하다가 받아주자 본격적으로 빨기 시작했다.
그리고 나를 밀어 침대로 가더니 눕히고는 다시 입술을 빨았다.
그러면서 한 손을 치마 속으로 넣더니 팬티위로 올려 놓았다. 그런데 밑이 터진 팬티에서 밖으로 나와 있던 자지를 만지더니 멈칫했다. 입술에서 입을 때고는 치마를 들쳤다. 그리고 탄성을 질렀다.
“오, 너무 완벽해! 정말 대단해. 대단해.”
그러더니 다시 입술을 덮쳤다.
그의 손이 자극하자 자지가 단단하게 솟아 올랐다.
잠시 후 손가락에 침을 묻히고 항문으로 가져가서 구멍 속으로 찔러 넣고 구멍을 넓이며 계속 쑤셔댔다. 난 다리를 위로 올리며 크게 벌려 그의 행위를 도왔다. 신음소리가 입술을 비집고 흘러 나왔다.
구멍이 벌겋게 되고서야 그는 나를 뒤집어서 무릎 꿇어 엎드리게 하고는 자지로 항문을 찔러왔는데 아주 깊게 들어 왔다.
허리를 정신없이 움직이며 항문구멍을 쑤셔대던 그가 한참 후 사정을 할 때 짐승 같은 소리를 내었다.
자지가 빠져나가고 그가 침대에 벌렁 드러눕자 난 몸을 돌려 땀으로 번질거리는 그의 가슴에 기대며 안겼다.
남산만한 배가 비대한 몸뚱이 위에서 오르락 거리는 것을 보며 가만히 항문에서 전해지는 여운을 즐기고 있는데 그가 벌떡 일어나서 나에게 말했다.
이 집에서 살면 안되겠냐고, 자신이 생활비를 줄 테니 회사도 가지 말고 집에 있으라고, 원하는 것은 뭐든지 해주겠다고, 이 집도 내 앞으로 돌려 준다고, 자신이 큰 부자라고도 했다.
난 그의 말을 듣다가 고개를 저었다.
다른 이에게 구속 받기는 싫고 아직 젊은 나의 미래도 생각해야 하며 특히 아저씨에게 부담주기 싫다고 말했다.
그러자 그는 자신은 나를 구속하지 않을 것이며 내가 허락해야지만 오겠다고 했고 자신은 부자니까 부담은 전혀 갖지 말라고 했다. 직장생활을 계속하는 것도 마음대로 하라고 했다. 단지 월 얼마를 주면 직장을 그만두겠냐고 물어 왔다. 장난으로 천만원을 달라고 했다. 그런데 그는 흔쾌히 그러겠다고 대답했다.
할 말을 잃고 그를 가만히 올려 보았다. 그는 살이 쪄서 퉁퉁 부은 눈을 끔벅이며 나의 대답을 기다렸다. 잠시 후 생각할 시간을 달라고 했다.
한동안 졸라대던 그가 샤워를 하고 집으로 돌아가자 난 침대에 누워 밤거리를 내려다보며 술을 마셨다.
그의 제안을 떠올리며 어찌 보면 정말 좋은 기회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어차피 이렇게 살기를 즐기는 나는 다른 이들과는 너무 다르다는 생각도 들었다.
이런 저런 생각에 머리 속이 복잡해지자 만사가 귀찮아 졌다. 벌써 12시를 넘고 있었다.
취기가 올라 몸이 나른해 지자 잠이 들었다.
다음 날 그에게 전화를 해서 그렇게 하겠다고 말하고 열달치 생활비를 미리 달라고 했다. 그는 기쁘게 그러겠다고 대답하고는 전화를 끊었다.
잠시 후 나의 통장에는 1억이라는 거액이 입금되고 난 갑자기 부자가 되었다.
난 그날 오후에 짐을 옮기기로 하고 바쁘게 돌아 다녔다. 전세로 살던 집과 필요 없는 가구들은 일단 그대로 두고 필요한 물건만 대강 모아서 이사를 마쳤다.
저녁때 집으로 온 그와 다시 sex를 했다.
다음 날 그의 오피스텔이 나의 것이 되었고 더 이상 회사에 다니는 것이 의미가 없어졌다는 생각에 전화를 해 퇴사의사를 전했다.
어수선한 며칠이 지나고 안정이 되자 회사에 들려 사직서를 제출했고 저녁때 환송회를 하자는 직장 동료들의 성화에 난 저녁식사와 2차로 룸싸롱까지 끌려 다니다가 늦게 집으로 돌아 왔다. 물론 아저씨에게는 미리 전화를 해 주었다.
아침에 일어나자 거실 탁자에 메모가 있었다. 지난 밤 아저씨가 왔다 갔다는 흔적이었다.
그리고 처음 보는 약이 몇 박스 있었다. 여성 호르몬 제 라고 써 있었다.
그전부터 피부가 거칠어서 그것을 먹을까 하고 고민하던 터라 기쁘게 그 선물을 받았다.
난 그것을 먹기 시작했고 머리도 기르기 시작 했다.
한동안 밖에는 거의 나가질 않고 집에만 있었다.
아저씨는 약속과는 다르게 거의 매일 밤 집을 방문 했다. 나 역시도 그가 오기를 기다리게 되었고 어쩌다가 일 때문에 못 오는 날은 외롭다는 생각까지 들기도 했다.
매일 하는 운동때문인지 약 때문인지 몸이 조금씩 변한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특히 피부는 눈에 띄게 고와졌다. 한번씩 부모님이 계신 집에 들릴 때는 무척 신경이 쓰였다.
대학 때의 전공을 살려 그림도 그리기 시작했는데 연습 삼아 이것 저것 그리다가 보니 모은 작품이 꽤 되었다.
아무튼 한가하고 편안한 생활 속에 난 정신까지도 여자처럼 변해간다고 느껴지기 시작했다.
어느 때는 아저씨의 정액을 뽑아 내느라고 거의 3주일을 사정하지 않았더니 몽정을 하기도 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며 아저씨가 항문을 쑤셔대면 난 거의 오르가즘 상태까지 이른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발전이라면 발전이겠지만 신체의 반응에 자신도 놀라웠다.
그렇게 1년 이라는 시간이 지나며 내 통장은 다시 부자가 되었다.
아저씨는 차를 최고급 세단으로 바꿔 주었고 난 완벽한 그의 정부가 되었다.
가슴이 약간 부풀어 올라 혼자 있는 시간에 거울을 보며 이리저리 비춰보는 즐거움에 젖기도 했고 항문은 자지가 쉴 틈 없이 찔러대서 완전히 길이 나있다. 이제는 그와의 sex때에도 전혀 불편함을 느낄 수가 없었다.
몇 달 전에 과감하게 성형외과에서 턱 선을 정리하고 난 후 워낙 곱상한 얼굴이 더욱 여성스럽게 변했다. 파출부 아주머니는 내가 여자인 줄로 알고 있다.
요즘은 밖에 외출할 때도 여자 복장을 한다. 물론 목에 튀어나온 아담의 사과가 보이기는 하지만 그렇게 크지가 않아서 언뜻 보면 알 수가 없을 지경이다. 단지 목소리는 아직도 완벽하지 않아서 사람들이 있으면 가급적 말을 많이 하지 않는다.

아저씨가 해외 출장을 갔을 때 이틀을 혼자 집에서 보낸 나는 삼일째 되는 날 밤에 난 신촌에 있다는 이반 바를 가기 위해 외출을 했다. 검은 색 정장에 하얀 브라우스를 입고 힐을 신었으며 화장을 연하게 하고 눈과 입술만 공을 들여 돋보이게 했다.
이반 바는 처음으로 가보는 곳이라서 궁금했다. 그러나 인터넷에서 이야기는 많이 들었기에 그렇게 두렵지는 않았다.
정확한 위치를 몰라서 그 곳과 몇 번의 전화 통화를 하며 한참의 시간을 허비하고 겨우 지하에 있는 그 곳에 들렀을 때 시간이 벌써 11시를 넘고 있었다.
어두컴컴하며 그리 넓지 않은 홀이 약간은 지저분한 싸구려 호프집분위기가 느껴졌다.
왼쪽으로 벽에는 간이 무대가 설치되어 있고 노래방 기계도 보였다. 오른쪽으로 안쪽 깊은 곳에 빠가 있는데 여장을 한 사람들이 몇 명 보였고 홀에는 몇 개의 테이블에 사람들이 않아서 술을 마시고 있었다.
천천히 홀 안으로 들어 가자 사람들의 시선이 나에게 몰리고 여장을 한 사람이 다가왔다.
“죄송합니다. 여기는 남자만 들어오는…어?
말을 하다가 잠시동안 바라보더니 고개를 갸웃거렸다. 난 엷은 미소를 보이며 고개를 작게 끄떡였다.
“어.. 아~ 어서 오세요.”
그리고는 나를 이끌어 벽 쪽에 있는 테이블로 안내했다. 사람들의 시선도 나를 따라 왔다.
의자에 앉으며 어색한 기분에 주위를 둘러 보는 척 하는데 나를 안내했던 종업원이 앞에 앉으며 말했다.
“어머, 어쩜. 난 깜박 속았어요. 언니 정말 예쁘다.”
호들갑스럽게 그녀는(?) 말했다.
“이 곳이 처음이라서 잘 모르는데… 아까 전화해서 위치 물어보던 사람이예요.”
내가 이야기하자 그녀는 다시 한번 나를 관찰하듯이 찬찬히 보더니 잠깐 기다리라고 말하고 빠쪽으로 갔다. 그리고 그곳에 있는 사람들과 뭐라고 이야기를 주고 받았다.
다른 테이블에 있는 사람들도 나를 훔쳐보며 자기들 끼리 쑥덕이고 있었다.
모른 척하고 가만히 않아 있었지만 속으로 짜릿한 뭔가가 솟구치며 순간 자지에 살짝 힘이 들어갔다.
건너편 테이블에 여러 사람들과 앉아 계속 나를 보고있던 사람이 자리에서 일어 나더니 빠쪽으로 가서 조금전의 그녀와 이야기를 했다. 그러더니 그녀와 함께 나에게로 다가 왔다.
그 남자는 나의 앞에 앉고 그녀는 옆에 섰다.
“안녕하세요? 처음이시라구요? 회원이세요?”
그는 물었다.
난 인터넷상에서 회원이며 용기를 내서 왔다고 말했다. 그리고 양주를 한 병 달라고 했다.
옆에 서 있던 그녀는 내 말을 듣더니 다시 한번 호기심 어린 눈으로 나를 유심히 보다가 빠쪽으로 갔다.
그 남자는 자신이 이곳의 사장이며 환영한다는 말과 함께 나를 추켜 세우며 많은 칭찬을 늘어 놓았다. 그러면서 자신은 서울 뿐 아니라 지방에 있는 트랜스젠더들도 거의 아는데 처음 보는 얼굴이라고 어디서 왔냐고 물었다.
“집에서 왔어요.” 웃으며 대답했다.
그는 잠시 어리둥절해 하더니 혹시 일본에서 왔냐고 하며 말꼬리를 흐렸다.
난 그냥 집에서 지내다가 답답해서 나왔다고 말하고 술이나 한잔하고 가겠다고 말했다.
술이 나오자 그는 술을 한잔 따라 주며 나에게 한잔 달라고 했다.
스트레이트 잔에 가득 부어 주자 그는 조금 씩 마시며 가게에 대하여 자세하게 설명을 했다.
노래를 하고 싶으면 해도 괜찮으며 메이크 업이 필요하거나 의상이 필요하면 분장실도 따로 준비되어 있고 매주 회원들을 위한 모임이 이곳에서 있으며 그날은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할 수 있는 자유스러운 날이라고 했다.
그리고 친구나 연인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스텝에게 말하라고 했다. 특히 안쪽에 작은 룸도 하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런 저런 말을 하며 몇 잔의 술을 마셨다.
난 술을 마시며 그의 말을 듣기만 했다.
잠시 후 한 여자가 와서 그를 찾자 잠시 기다리라고 말하고는 빠쪽으로 갔다.
난 그제서야 마음의 여유가 생겨 다른 테이블의 사람들을 관찰했다.
그리 많지는 않아도 몇 팀의 사람들이 각 테이블에 앉아서 대화를 하고 있는데 그러면서도 다들 나를 훔쳐보느라고 연신 고개를 돌려댔다. 그러다가 나와 눈이 마주치기도 했는데 그중 바로 앞 테이블의 사람은 혼자 앉아서 나를 계속 바라보았다.
내 나이 또래로 보이고 건장한 체격을 하고 있는데 얼굴은 각이 져서 강해 보였다.
난 그와 눈을 마주한 체로 한동안 서로 바라보았다.
다시 그 사장이 돌아 오자 사장과 술을 마시며 그의 이야기를 계속 들었는데 자꾸 앞 자리의 남자가 신경에 거슬렸다.
한 병이 다 비워지도록 사장은 자리에서 떠나지 않았다.
난 그 동안에도 연신 앞 자리의 남자와 눈이 마주쳐지고 있었다.
잠시 후 그는 일어나더니 빠로 가서 누군가와 이야기를 나누고는 안쪽으로 들어갔다.
그제서야 난 사장의 이야기에 관심을 가질 수 있었다.
그런데 종업원인 듯한 여자가 오더니 사장을 불러서 다시 데리고 갔다.
그리고 예쁘게 생긴 한 여자가 또 다가왔다.
“저 언니. 앞 자리에 계시던 분이 합석하기를 바라시는데 어떻게 하시겠어요?”
하고 물었다.
“예? 어디에 계시는데요? 그 분 가시지 않았나요?”
난 되물었다.
“아뇨 아까 룸으로 옮기셨어요.”
망설여져서 선뜻 대답할 수가 없어 머뭇거렸다.
“들어가서 대화해 보시고 싫으시면 그냥 나오시죠, 뭐.”
그녀가 그렇게 말하자 알았다고 말했다.
그녀의 안내로 홀 안쪽으로 돌아 들어가자 맞은편 벽에 문이 보였다.
“테이블은 치우지 않고 그대로둘께요,언니.”
그녀는 문을 열어주며 말했다.
제법 너른 방인데 긴 테이블과 약간 떨어져서 소파가 있고 조명이 약하게 켜져서 많이 어두웠다. 홀에서 들리던 음악소리가 작게 방안을 돌아다녔다.
그는 한쪽에 앉아 있었다.
난 맞은 편으로 가서 다리를 꼬고 앉았다.
“안녕하세요? 절 찾으셨다고요.” 내가 먼저 말했다.
“예.” 그는 무뚝뚝하게 대답하고는 더 이상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그리고 술병을 들더니 나에게 잔을 들라고 눈짓했다. 난 잔을 들고 그가 따르는 술을 두 손으로 받았다. 그는 또 마시라고 눈짓했다. 난 또 시키는 데로 마셨다.
그러기를 한번 더 했다.
열기가 확 올라왔다. 홀에서 마신 술도 적은 양이 아니었는데 급하게 두잔 들이킨 술은 얼큰하게 가슴에 다가왔다.
그는 그렇게 가만히 앉아서 나를 계속 바라보기만 했다. 그의 눈과 마주치자 가슴이 심하게 두근거리기 시작했다. 그는 술을 한잔 더 마시더니 벌떡 일어나서 나의 옆으로 와서 앉았다.
다시 술을 한잔 따라 주었다.
그리고 자신은 마시지 않고 나에게 마시라고 눈짓을 보냈다.
이상하게도 거부할 수없이 그가 하라는 데로 잔을 입으로 가져가서 술을 목안으로 부어 넣었다.
목이 짜릿하며 아팠지만 그의 눈을 감히 보지 못하고 고개를 숙여 잔을 쳐다봤다.
순간 그의 손이 나의 허벅지에 놓였다. 흠짓 놀랐지만 가만히 있었다.
그는 꼬고 있는 나의 다리를 슬쩍 밀며 풀며 허벅지를 쓰다듬었다.
몸이 뒤로 넘어져 소파에 기대지고 갑자기 숨이 가빠지며 알 수 없는 뭔가가 심장을 강하게 두드리기 시작했다.
팬티에 눌려 아래쪽으로 붙어 있던 자지에 서서히 힘이 들어 가며 꽉 끼는 망사팬티를 타고 돌아서 부풀기 시작했다.
스커트 앞섬이 불룩해졌다.
그는 손을 치마 속으로 밀어 넣고 축축하게 젖은 느낌을 허벅지에 남기며 팬티로 올라 왔다.
치마 끝 단이 그의 손을 따라서 밀려 올라와 어둠 속에 망사로 된 팬티를 살짝 보였다.
발끝에 힘을 주고 엉덩이를 조금 들었다. 그러자 치마가 허리까지 올라가며 팬티를 완전히 드러내었다.
난 투명한 망사팬티 속에서 한껏 발기해 있는 자지를 내려다보고 절망적인 기분이 되어 그를 올려 다 보았다.
그는 나와 눈을 마주 치더니 다시 팬티 쪽으로 시선을 가져갔다. 그리고는 몸을 움직여 두 손으로 팬티를 잡고 밑으로 당겼다.
난 또 엉덩이를 들었다. 그러자 팬티는 힘없이 그의 손을 따라 허벅지를 지나 아래로 떨어져 갔다. 한쪽 신발을 벗고 팬티 밖으로 발을 뺐다.
그는 기다렸다는 듯이 나의 두 다리를 벌렸다. 자지가 하늘을 찌를 듯이 솟아있었다.
그는 고개를 숙이며 입을 나의 자지로 가져와서 빨기 시작했다.
짜릿하고도 약간 간지러운 느낌이 자지에서 온몸으로 번져 갔다.
그는 후루륵거리는 소리를 내며 열심히 자지를 빨더니 갑자기 허리띠를 풀고 바지를 벗었다.
순식간에 아랫도리를 완전히 벗어버린 그는 소파에 앉더니 몸을 뒤로 기대며 하체를 눕혔다.
굉장히 커보이는 자지가 시커먼 털 위에 핏줄을 드러내며 발기해 있는 것이 보였다.
그리고는 나의 손을 잡고 끌어 당겼다.
엉거주춤 일어나며 그의 하복부에 걸 터 앉았다. 그러자 엉덩이에 뜨거운 방망이가 닿았다.
그는 손에 침을 묻히고 나의 항문에 가져가 주변에 문질렀다.
그리고는 자신의 자지를 잡고 항문구멍을 찾아 조금씩 찌르기 시작했다. 난 두 손으로 엉덩이를 옆으로 당겨 벌렸다. 그리고 그의 자지를 느끼며 구멍을 자지 끝에 맞추어 주었다.
엉덩이를 조금씩 돌리며 힘을 주어 몸을 내려 앉았다.
순간 구멍 입구를 밀며 방망이가 밀려들어 오는 느낌이 엄청난 고통과 함께 느껴졌다
커다란 자지는 한참을 밀고 들어왔다. 고통과 함께 희열이 느껴졌다.
두 손을 그의 가슴에 대고 몸을 움직이기 시작했다. 엉덩이를 돌리자 배속을 휘 젖는 느낌이 들 정도로 단단한 덩어리가 느껴졌다.
앞 뒤로 흔들자 내벽을 강하게 자극하는 자지가 느껴졌다.
몸을 쉴 새 없이 움직이며 견딜 수 없는 쾌감에 눈을 감고 나도 모르게 신음을 토해냈다.
그는 나의 자지를 한 손으로 잡더니 아래 위로 문질렀다.
곧 정액을 토해낼 것 같은 느낌이 아랫배에서 느껴지더니 금방 자지 끝을 타고 밖으로 터져 나오며 그의 상의에 뿌려졌다..
그 순간 항문 안으로 그의 정액이 쏟아져 나왔다.
벽을 때리는 뜨거운 느낌이 뱃속에서 느껴졌다.
나도 모르게 괄약근이 요동을 쳤다.
정말 긴 시간 동안 그는 사정을 했다.
내가 사정을 다 마친 다음에도 한동안 그의 자지는 끄떡이며 울꺽 울꺽 정액을 토했다.
난 몸에 힘이 빠져서 그에게 기대며 앞으로 쓰러졌다.
그의 자지에서 힘이 빠져나가는 것이 느껴지자 엉덩이를 조였다. 그러자 커다란 덩어리가 서서히 미끄러지듯이 벽을 긁으며 빠져나갔다.
한 순간 허전함이 항문 가득히 느껴지다가 뜨거운 뭔가가 흘러내려 오는 느낌이 들었다.
그의 정액이었다. 구멍에서 끈적한 것이 끝없이 흘러 나오며 몸을 타고 불알로 내려가 그의 자지 위로 떨어졌다.
잠시 후 힘들게 몸을 움직여 그의 몸을 내려와 소파에 몸을 기대고 온몸에 남아 있는 여운을 즐겼다.
그는 바닥의 내 팬티를 들더니 자신의 자지와 주변에 묻은 정액을 닦았다.
그리고는 테이블 위에 올려 놓고 바지를 주섬주섬 입었다.
주머니에서 명함을 한 장 꺼내어 나의 앞에 놓더니 내 팬티를 조심스럽게 포개어 접고 자신의 주머니에 찔러 넣었다.
“전화 해요.” 짧은 한마디를 남기며 그는 문을 열고 나갔다.
난 테이블 위에 있는 티슈로 자지와 엉덩이를 대강 닦고 치마를 끌어 내렸다.
그런데 몸을 뒤척이자 몸 속에서 항문으로 뭔가가 다시 흐르는 것이 느껴졌다. 얼른 티슈를 한 장 끼워 넣었다.
잠시동안 그렇게 있다가 일어 났다. 그러자 끼워져 있던 티슈가 떨어져 내렸다. 그것을 주워 손에 들고 다시 소파에 앉았다.
종업원 여자가 들어 오자 대리기사를 부탁하며 술값을 치렀다.
기사가 준비 됐다는 말을 듣고 얼른 밖으로 나오며 엉덩이에서 다시 흘러나오는 정액의 미끈거림에 몸이 다시 흠짓 떨렸다.
차를 타고 뒷자리에 깊이 기대어 앉아 아직도 뛰고 있는 가슴을 진정 시켰다.
그런데 커다란 자지로 인해 늘어난 항문의 얼얼함이 따뜻한 정액이 흘러나오는 느낌에 더해져서 마음이 진정되지 않았다.
아직도 손에 쥐고 있던 티슈를 코에 대고 축축하게 묻어있는 정액 냄새를 맡았다.
“오늘 즐거우셨어요?”
기사가 나에게 질문을 했다. 그런데 약간은 이상한 목소리였다.
난 고개를 돌려 바라보았다. 긴 머리가 보이고 입고 있는 옷이 보이는데 뒷모습이 여자 같았다.
그녀는 신호에 걸리자 돌아 보았다. 조금 전 가게에서 나를 룸으로 안내하던 예쁘게 생긴 게이였다.
“네 그랬어요.”
그녀가 알고 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 얼굴을 붉히며 짧게 대답했다.
“그러셨다니 다행이네요.”
그녀는 뭔가 할 말이 있는 듯이 말을 하려다 멈췄다.
잠시동안 어색한 침묵이 이어졌다.
“아, 그리고 어디로 갈까요?”
“양재동 **오피스텔아세요”
“잘 모르는데 양재동까지 갈 테니 알려주세요.”
한동안 서로 말없이 있었다.
술기운이 올라오며 몸이 나른해 져서 눈을 감고 잠을 청했다.
문득 이상한 느낌에 눈을 뜨자 차가 멈춰있고 눈앞에 한강이 보였다. 그리고 운전하던 그녀가 나의 허벅지에 손을 올리고 옆 자리에 앉아서 나를 보고 있다.
눈이 마주치자 그녀는 입가에 미소를 띄며 말했다.
“뒷물도 못하셨죠? 이건 제가 드리는 특별 서비스예요.”
그러더니 속옷도 입지 않은 치마 속으로 손을 밀어넣고 늘어져 있는 나의 자지를 잡았다.
난 순간 어쩔 바를 몰라서 그녀의 행동을 내버려 두었다.
“긴장하지 마세요.”
말을 마친 그녀는 나의 몸을 옆으로 밀어 의자에 눕혔다.
그리고는 치마를 위로 올리더니 자지를 입에 물고는 빨기 시작했다..
대단한 테크이었다.
자지는 금방 커다랗게 발기했고 그녀의 혀 놀림에 따라서 몸이 움찔 거리며 뒤틀렸다.
내 몸을 마사지 하듯이 어루만지던 그녀의 손이 엉덩이 부위에 이르러 축축하게 묻어있는 정액들에 손이 닫자 잠깐동안 움직임을 멈추더니 나의 두 다리를 밀어 올리며 입을 불알을 지나 항문 쪽으로 가져 갔다.
난 한쪽 발을 앞 자리의 머리받침대에 걸고 한쪽 발은 천정을 디디며 그의 얼굴 앞으로 엉덩이를 디밀었다.
그녀는 혀를 세우더니 정성스럽게 항문 주위를 핥았는데 견딜 수 없는 쾌감이 전기가 오듯이 전해져 나도 모르게 신음소리를 내었다.
한참을 그러던 그녀가 고개를 들며 촉촉이 젖은 눈으로 나에게 다가왔다.
다리를 내리자 내 몸 위로 자신의 몸을 실으며 긴 혀를 들이 밀며 내 입안을 휘저었다.
그리고 한 손으로 나의 자지를 잡더니 어느새 속옷마저 벗어버리고 자신의 항문구멍에 맞추고는 서서히 내려 앉았다.
잠시 후 몸을 세우고 심하게 흔들기 시작했다.
난 자지러질 것 같은 쾌감에 입을 벌리며 그녀의 허리를 두 손으로 잡았다.
“언니는 얼굴도 예쁘면서 자지도 크네. 으흐응…”
그녀는 콧소리를 흘리듯이 말했다.
자지에서 정액이 솟구쳐 올랐다.
“으~음”
견디기 힘들 정도의 쾌감에 고개가 뒤로 젖혀지며 날카로운 신음이 터져 나왔다.
나의 몸 위로 다시 엎어진 그녀가 입가에 미소를 지으며 숨을 헐떡이더니 사정을 마친 자지가 자신의 항문에서 빠져 나가자 몸을 밑으로 내려 다시 자지를 빨았다.
난 그대로 누워서 몸 전체에 퍼져 있는 여운을 즐기며 가만히 있었다.
잠시 후 일어나 옷을 고쳐 입은 그녀는 앞 자리로 옮겨가서 언제 그런 일이 있었냐는 듯이 운전을 시작했다.
서로 아무런 말 없이 약 15분 정도가 지나자 그녀는 돌아 보며 물었다.
“언니 양재동인데 어디로 가야 돼요?”
나의 설명을 듣고 오피스텔에 도착하자 난 그녀에게 집에 들어가서 차나 한잔 하고 가라고 말했다. 그녀는 웃으며 나를 따라 왔다.
집안으로 들어오자 그녀는 호들갑스럽게 떠들어 대며 집안을 돌아다니며 놀라와 했다..
그녀의 말 속에서 부러움과 동경이 묻어나왔다.
거실에 안내하고 얼른 차를 내왔다.
“잠깐만 있어요.”
욕실로 가서 얼른 대강 샤워를 했다.
술이 조금 깨는 듯했지만 아직도 정신이 없었고 혼란스러웠다. 그곳에서의 일이 아직도 마음에 남아 있었고 특히 게이와의 sex는 처음이었다.
엉덩이는 아직도 얼얼했다.
그 남자의 자지는 아저씨와 다르게 무척이나 컷기 때문에 항문구멍이 무리가 되었었다.
옷을 갈아 입고 다시 거실로 갔다.
그녀는 창가에 서있다가 얼른 다가 와서 소파에 앉았다.
“샤워하고 싶으면 해요.”
난 나와 비슷한 마음일 거라는 생각이 들어 말했다.
“그래도 괜찮아요?”
난 빙긋이 웃어주며 그녀를 욕실로 안내했다. 그리고 새 팬티를 한 장 가져가 그녀에게 주었다.
“갈아 입어요. 찜찜할 텐데.”
그녀는 거울을 보고 있다가 돌아보며 얼른 받아 들었다.
샤워를 마친 그녀가 돌아오자 우리는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녀는 많은 질문을 했고 난 간략하게 대답해 주었다. 그리고 그녀에 자신에 대한 이야기도 많이 했다.
그녀의 이름은 혜미였다. 이제 23살이며 어려서부터 정체성의 혼란으로 고민하다가 고생도 많이 했고 게이빠에서도 일해봤는데 애인이 생겨서 그만 두었다가 얼마 전에 헤어졌다는 것이다.
지금은 친구와 함께 살며 그 가게에서 스텝으로 일하는데 벌이가 작아서 다시 친구가 일하는 게이빠를 나가야 할 것 같다고 했다.
자신의 소원이 성전환 수술을 하는 것이라고 언젠가는 꼭 그렇게 할 거라고도 말했다.
그녀는 화장대에 있는 아저씨와 찍은 사진을 보고 깜짝 놀랬다.
나와는 너무도 어울리지 않는다고 말하며 나의 몸과 얼굴 정도면 당장 게이빠에 나가도 인기가 많을 거라고 했다.
내가 이렇게 살아온 지 이제 1년 되었다는 말에 그리고 나이가 32살이라는 말에 믿을 수 없다는 듯이 고개를 흔들었다.
가야겠다는 말에 자고 가라고 했더니 까불거리며 좋아했다.
거의 아침이 되어서야 잠이 들었는데 그때는 이미 몇 년을 만난 언니동생사이가 되어 있었다.

0 Comments
제목
Category
반응형 구글광고 등
State
  • 현재 접속자 409 명
  • 오늘 방문자 2,203 명
  • 어제 방문자 2,273 명
  • 최대 방문자 5,104 명
  • 전체 방문자 952,015 명
  • 전체 게시물 44,970 개
  • 전체 댓글수 0 개
  • 전체 회원수 711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